혼다 뉴PCX 125CC 오토바이를 2018년10월경에 구매하고,
거의 마실용도에 아주 간혹 쿠팡이츠 로만 사용했었는데
그러다보니 만6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주행거리가 겨우 7991km ( 약 8000km ) 밖에
타지를 못했다
내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당근 엔진오일을 언제
교체했는지 점검/교체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적었는데
오늘은 지출이 많다
>>> 오늘 점검/교체 내역 <<<
엔진오일 7991km (약 8000km )
15,000원
순정 배터리 교체 ( gtz8v )
90,000원
앞/뒤 타이어 공기압 점검
무료
그 이유가 배터리 교체였는데,
배터리 교체 이유는 완전 방전이고,
완전방전 된 사연은
가끔씩 베트남 / 일본 해외여행 떠날때
또는 그냥 장기주차 할때 방전되는 일이 몇번 생기고,
주차할때마다 키스위치를 off 로 해야 하는데
멍청하게 그걸 안해서 방전된 까닭이다
카충이3를 구매한덕에, 일단 배터리 방전될때마다
방전위기를 5회 이상 넘겼는데
오늘은 엔진오일 교체하고나서
시동을 걸려고 하니
아예 불발~
그래서 순정배터리 교체까지 했더니
지출이 ㅠ.ㅠ
암튼 오늘 교체후 시동 걸어보니,
그 동안의 힘없는 시동에서
부릉부릉~ 힘찬 시동음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배터리 관리 관련하여 한가지 팁을
받았는데
장기주차 할것 같으면 배터리에 연결된 검정색(GND) 선을
빼 놓으라고 하셨다
앞으로 진짜 그래야 할것 같다
이상 혼다 뉴PCX 125 엔진오일 / 배터리 / 타이어 점검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