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 장뇌산삼? 산양산삼? 전부 같은걸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여러가지 정보를 찾다보면,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보이는게 인삼,산삼류더군요

거기서 인삼을 좀더 깊게 들어가면 

장뇌산삼,장로,산양산삼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보통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장뇌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 모두 사람이 직접 야생에서

재배하는것들을 다양한 단어로 표현한것이더라구요(결국 같은 단어)

그러니깐 산삼은 말 그대로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 그대로 자라난것을 말하는것이구요

장뇌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등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서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이라고 하네요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저 같은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구요

이렇게 야생에 뿌려진 싸앗은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그늘과 태양빛이 적당히

어울러진곳에서만 잘 자란다고 하네요

약효도 자연산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래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제가 아는 지인이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한 산양산삼을 수확하여 저와 같은 주변분에게

 선물하고자 만든 술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산양산삼주는 술과 산양산삼이 따로 노는데,

지인이 만든 술은 알콜과 산삼의 믹스가 아주 잘 되어 있네요, 모라고 모라고 하시면서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잘 ㅠ.ㅠ 

 암튼 저희 어머님이 식사후 반주로 드시는데, 정말 좋다고 하시네요

   (저희만 먹어서 죄송하네요)

산양산삼으로 만든 산삼주